상세검색

송지나 기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0건 입니다.

검색어

전체  제목 제목+본문 작성자

날짜  ~

뉴스 검색결과

송지나 기자에 대한 뉴스 검색결과는 143 건 입니다.

경북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2024-05-19 16:48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ㆍ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째날 진행돼 축제의 서막을 연 군민 길놀이는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요소였다.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10개 읍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었다. 둘째날 개막식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생명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지역 다둥이 가족과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생명선포식, 관객 1만여명 모두와 함께한 생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후 화려한 생명 드론쇼,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는 초대가수 공연을 이어갔다. 셋째날은 군민의 힐링 쉼터 성밖숲에서 태교음악회를 함께 즐겼고, 특히 지역 임산부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즐기며 생명의 의미까지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진행된 참외가요제는 사전 참가신청자 300여명 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명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날은 꿈과 미래를 품은 지역 청소년의 드림페스티벌 경연, 성주국악협회가 직접 준비하고 연출하는 별뫼줄다리기가 진행됐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체험공간, 전시공간, 놀이공간, 푸드존들도 군민이 직접 운영했다. 지역 기관ㆍ사회단체 등이 운영하는 성주 축제 최초로 개방 라운드형으로 배치된 체험학교, 이장연합회가 준비한 참외 무료 시식존, 지역 청년이 기획하고 연출한 키즈랜드와 베이비놀이터, 지역 농업인이 참외를 활용한 게임과 체험을 진행한 참외랜드, 지역 문화인과 학생이 준비하고 전시한 숲 속 군민예술제, 지역 음식점과 상인회 등이 직접 만들고 판매한 먹거리존ㆍ어린이푸드존ㆍ푸드트레일러존이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시설물과 체험물은 더욱 화려해지고 트렌디해졌다. 높이 14m 높고 웅장한 메인무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1000석의 계단식 객석, 높이 7m의 초대형 참별이 포토존, 길이 10m가 넘는 어린이 연극 퍼레이드 조형물, 수상자전거과 12인승 수상택시까지 도입한 수상레포츠, 참외힐링공원과 참외 명예의 전당이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주제관은 아름다운 성주를 실감형으로 트렌디하게 풀어낸 제1별고을관, 성주참외와 마스코트 참별이를 담은 제2참별이관, 생명력 넘치는 어린이의 놀이ㆍ체험공간 제3키즈아쿠아관 으로 구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긴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었다”며 “참외와 생명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우리 성주는 내년에도 더욱 화려하고 새로운 축제로 군민 여러분들과 관광객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성주= sjna1114@viva100.com

대구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성황리 마무리

2024-05-19 16:31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판대페)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판대페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는 대구 대표 축제 통합브랜드이다. 2022년 가을 축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판대페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9개 축제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동성로축제 등 대표 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 8일부터 12일까지 약령시 일원에서 열린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전년 대비 160%가 증가한 1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통한방에 좀비 스트릿, 조선굿판:한방클럽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문화 트렌드를 접목해 한방문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11일부터 12일 도심 주요 거리를 대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해외 9개국 18개 팀을 포함, 전년 대비 45% 증가한 119개 팀 4000여 명의 퍼레이드팀이 참가했다. 올해 경연퍼레이드 대상은 창작무용, 치어리딩, 국악 등 종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수상했다. 시원한 봄밤,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6개 대구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시민에게 공연 감상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500여 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여한 대구생활문화제는 ‘레트로×뉴트로’를 주제로 7080복고옷가게, 만화방, 오락실 등 재미있는 레트로 콘텐츠를 배치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를 통해 유아에서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6: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0개의 밴드팀이 펼치는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에서 성인부 대상은 서울ㆍ경기 출신 5인조 밴드 ‘화(HWA)’, 청소년부 대상에는 포산고 출신 6인조 밴드 ‘제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마술, 인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대구 봄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sjna1114@viva100.com

대구시, 올해 4월 초고령사회 진입

2024-05-19 10:39

대구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고령친화도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았다. 이는 특ㆍ광역시 중 부산시(23.1%)에 이어 두 번째이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전남도(26.5%), 경북도(25.2%), 강원도(24.5%), 전북도(24.5%), 부산시(23.1%), 충남도(21.7%), 충북도(21.3%), 경남도(21.1%)에 이어 아홉 번째이다.이에 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우선 ‘중장기, 연차별 노인복지종합계획 수립ㆍ시행’, ‘노인의 정책 수립 참여’, ‘주기적인 노인실태조사’ 등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기본조례’를 오는 10월까지 제정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과 노인복지법 ‘고령친화도시’(2026. 1. 시행) 기준을 반영해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ㆍ군의 고령친화도시 지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사업들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시행한 ‘2023년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 및 노인의 욕구를 반영해 고도화해 나간다.노인실태조사에서 조사 대상자가 대구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확대돼야 할 노인정책 1, 2위로 응답한 ‘돌봄’(38.7%)과 ‘일자리’(38.3%) 분야는 정부 정책에 따른 재가요양ㆍ돌봄 및 재택의료서비스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지역특화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및 내실화, 노인일자리 특성화 사업 다변화 등 수요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들어도 불편함이 없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시민 모두가 평생 활기차게 나이 들어가는 도시를 일컫는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계기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노인복지정책을 고도화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고령친화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 sjna1114@viva100.com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2024-05-15 09:54

경북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다. 1일차에는 군민 길놀이가 진행된다. 과거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맞아 마을 축제가 이뤄지던 영접행사를 10개 읍면의 지역민이 참여하는 길놀이 형태로 재현해 축제 첫날의 밤을 밝힌다. 2일차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아름답고 소중한 셋째 생명을 품고 있는 다둥이 가족이 생명선언문을 낭독하는 생명선포식, 개막 퍼포먼스, 참외와 생명을 주제로 한 드론쇼, 메인가수 김종국과 레레 강 같은 평화, 육중완밴드, 김수찬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3일차에는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 김필, 이예준, 밴드 온도, 제니스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성밖숲 태교음악회가 진행된다. 이어 성주 참외가요왕을 가리는 대국민 오디션 성주참외가요제가 진행된다. 4일차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대 경북도 드림페스티벌과 노브레인, 21학번, 겜블러 크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지역민의 별뫼 줄다리기와 대동놀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준비됐다. 성밖숲 광장에는 초대형 규모의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아르떼뮤지엄이 마련됐다. 성주와 성밖숲을 품은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3개 관으로 구성됐으며 실감형 몰입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대표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베이비놀이터도 들어선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놀이터가 마련되고 버블공연, 베이비 올림픽, 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천변 건너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원 키즈랜드가 있다. 놀이기구와 푸드존, 가족쉼터가 있는 키즈 플레이존이 마련됐으며 초대형 동물 피규어 연극공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상상놀이터가 준비됐다. 성밖숲 주차장은 참외랜드로 탈바꿈한다. 참외 시식ㆍ판매는 물론 농업인 등 지역민이 직접 운영하는 참외 디져트 체험, 참외 낚시 체험, 선별기 체험이 준비됐다. 참외 수레달리기ㆍ참외줄넘기와 같은 오픈형 레크레이션과 참외 깎기ㆍ품기 등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일탈,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sjna1114@viva100.com

대구의료원, 일차 의료·돌봄 분야 사업 확대

2024-05-13 10:14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이 올해부터 일차 의료ㆍ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ㆍ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다.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ㆍ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보건소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ㆍ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ㆍ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ㆍ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 sjna1114@viva100.com대구시 제공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 운영

2024-05-12 14:23

대구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5.8. 기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62.2%) 및 대전(13.4%), 부산(10.8%)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2.1%)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TF)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ㆍ공매 절차 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긴급 생계비ㆍ의료비 지원, 법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도시개발공사 매입주택 임대, 피해주택 단수 유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추가 지원책을 하고 있다.또한 시민의 추가적인 사기피해를 예방하고자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구군 합동 지도ㆍ점검을 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유의사항 홍보물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전세사기피해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법률ㆍ금융ㆍ주거 분야의 상담을 할 예정이다.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대구시에 피해자 결정신청을 할 수 있다.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 sjna1114@viva100.com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보건대, 아시아ㆍ태평양 대학협의회 국제보건포럼 개최

2024-05-12 14:23

대구보건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라온제나호텔과 경주 일원에서 제17회 아시아ㆍ태평양 대학협의회(AUAP)와 학습ㆍ공유에 관한 국제보건포럼과 글로컬 30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MOU 협약을 열었다. 이 행사는 대구보건대 개교 53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고등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함께 구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에 접목한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태 지역 12개국 대학의 총장, 교수를 비롯한 해외 참가자 80명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양한 기조연설과 보건의료분야를 아우르는 보건통합포럼으로 구성됐다. 첫날 개회식은 9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의 환영사와 사부르 칸(Sabur Khan, 방글라데시 Daffodil International University 설립자 겸 이사장) AUAP 회장의 개회사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AUAP, 대구보건대-대전보건대-광주보건대는 필리핀 Unified TVET(직업교육전문대학)과 함께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이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5가지로 △보건의료 분야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해 교육의 질 향상 △회원 대학 간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보건의료 솔루션 개발 △학생과 교수의 교환을 통해 국제적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고양 △단기 연수를 통해 참여 대학의 학생들과 교수진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 △한국어 과정 운영과 요양보호사 관련 필리핀 유학생 모집이다. MOU 체결 이후에는 5가지 주제에 대한 기조연설과 초청특강 그리고 제55회 AUAP 이사회의가 진행됐다. 행사 이틀째 10일에는 임상병리, 물리치료, 간호 분야에 대한 보건통합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AUAP 사부르 칸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AUAP 12개국 대학의 총장과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공동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과 보건고등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을 다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AUAP 국제보건포럼은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MOU를 통해서도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글로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학생 및 교직원에게 국제적 네트워크와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sjna1114@viva100.com

경북 ‘고령옥미’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4년 연속 선정

2024-05-12 13:56

경북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4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3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결정된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고령옥미(품종:삼광)는 436농가 466ha 계약재배를 통해 1763t을 생산했다. 수매때 DNA검사를 실시해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군과 고령옥미생산농가, 판매업체인 고령RPC에서는 고령옥미 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식량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 sjna1114@viva100.com

더보기